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델 폰 아스컴 (문단 편집) === 보유 자산 === 아이템 박스의 '''용량이 무제한이고, 계속 정신집중할 필요도 없는데다가 수납한 물건은 넣는 순간의 상태로 유지된다.'''라는 무지막지한 능력 덕분에 온갖 물자를 가지고 여행을 다니고 있다. 그리고 여행 중에 물건을 팔아 시세차익으로 이득보는 경우도 많고, 기타 소일거리나 헌터 활동, 소설 인세 등으로 벌어들인 돈도 많은 편이다.[* 마일 혼자서 벌어들인 것도 있지만 폴린의 기획에 따라서 붉은 맹세 멤버들이 장사를 해서 벌어들인 것도 있다. 마일의 아이템 박스 능력이 있어야 성립되는 사기적인 수법이지만. 물론 소설가 '미아마 사토데일'로써 벌어들이는 돈이 엄청난 마일의 재산이 압도적으로 많다.] 문제는 이렇게 돈을 잘 벌다보니 금전 감각이 상당히 어긋나서 금화 20닢이라는 거금을 푼돈 취급한 적도 있다. 금화 20닢은 파티의 한달 생활비가 금화 4~5닢이니 4~5달, 마일 혼자서 쓴다면 2년 정도[* 이 세계의 1년은 지구와 달리 10달이 1년이다.] 놀고 먹을 수 있는 거금이다. 이런 거금을 푼돈 취급하다니 재벌이 따로 없다. 어쨌든 아델의 재산 및 아이템 박스에 집어넣은 것들을 대충 꼽아보자면... * 아스컴 후작 가 귀속 자산: 신분파트에서 설명했듯이 본인은 인정하기 싫다고 뻗대고 있지만 가문의 생존자가 자신 뿐이고, 국왕에다가 유력 귀족들까지 아델의 아스컴 자작위 승계를 공인한 상황이다. 여기에 이계의 침략자를 물리친 공으로 작위도 후작으로 급상승했다. 즉, 집안에 귀속되어 있는 영지, 영민, 사병 300여명(8권 기준), 영도와 왕도에 한 채씩 있는 저택[* 8권의 아스컴 령 편에서 폴린이 말하길 평범한 저택이라고 한다. 물론 외관이 평범하다는 거지 내부는 알 수 없다. 왕도 저택은 있다는 언급만 나왔기 때문에 추측만 할 수 있지만 영도 저택과 비슷할 것으로 추정된다.], 말[* 참고로 현대지구의 일반적인 경주마만 해도 4천만원이고, 올림픽의 마장마술 경기에 나가는 초고급 품종은 100억원을 넘어설 정도로 가격이 올라간다. 물론 말에게 먹일 물이나 건초, 숙사 같은 부대비용은 별도다. 현대에도 이렇게 돈 먹는 하마인데, 중세시대에는 훨씬 더 했을 것이다. 즉, 말을 소유할 수 있다는 것은 엄청난 부자라는 소리다.]+마차[* 당연한 소리지만 자작가의 자가용으로 쓰이는 마차다보니 꽤 호화로운 마차라고 한다. 이렇다보니 마부도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물론 고무 바퀴는 있을 수 있겠지만 [[서스펜션]]이 없을테니 승차감은 그리 좋지 않겠지만.], 그외 기타 등등[* 소설이 아델의 시점 위주로 돌아가는데 아델은 계속 여행을 다니고 있고, 알반 제국의 침략 같은 긴급 상황이 아닌이상 영지는 전혀 신경쓰지 않으므로 영지의 인구수 같은 기본적인 정보도 나오지 않는다. 그래도 추정할 수 있는 자료로 8권 시점에서의 영지군이 300명이란 언급이 있다. 문제는 이 300명이 전부 직업군인인가, 예비군이 있다면 어느 정도인가 등등 자세한 상황이 전혀 나오지 않아서 추정치가 들쭉날쭉하다는 것이다.]은 전부 아델의 재산이다. 물론 인맥 같은 무형의 재산도 포함된다. 아델은 귀족 사회에 나선 적이 없어서 아는 귀족은 켈빈이나 마르셀라 등 애클랜드 학원의 동창이나 선생님들, 여행 중에 만난 귀족이나 메비스와 메비스의 친가인 오스틴 백작 가 정도 밖에 없지만 가문이 대대로 쌓아올린 인맥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 아델이 전혀 모르는 사람들이라서 문제지만... 그리고 가문의 격이 후작으로 업그레이드 됐으니 저택이나 마차 같은 것들도 업그레이드 시킬 필요성이 있지만 당주 본인이 나몰라라 하고있는 상황에서 가신들이 멋대로 결정할 사안이 아니라서 문제지만. 어쨌든 현재의 아델은 스스로 귀족위를 등지고 마일이라는 평민 헌터로 활동 중이라 이 재산들을 쓰지 못하고 있으며, 왕가에서 대관을 파견해서 아델이 돌아올 때까지 임시로 관리 중이다. * 야영용품: 간이 침대와 이불이 파티원 용 네 개는 기본이고, 여성 호위 의뢰를 맡을 경우를 대비해서 몇 개 더 구비해놨다. 호위의뢰와는 별도로 터무니 없는 금액을 청구하지만. 여기에 의자, 테이블, 옷장 등등을 조립된 [[게르|대형 텐트]][* 조립과 해체가 귀찮기도 해서(...) 조립된 채로 수납해서 가지고 다니고 있다. 그런데 항상 조립된 상태로 넣었다 뺏다 하다보니 폴린과 메비스는 텐트를 치는 방법도 모르게됐다.]안에 넣은 채로 가지고 다닌다. 그리고 극히 보통의 C 랭크 파티로 위장하기 위해 소형 텐트도 수납(...)하고 있다.[* 헌터나 행상인 등 이동 범위가 넓은 사람들이 텐트를 가지고 다니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지만 직접 가지고 다니지 정신부하가 없는 아이템 박스 능력이 있는 마일이나 원더 쓰리가 아닌 이상 수납 마법으로 가지고 다니는 사람은 절대 없다. 무엇인가를 수납해버리면 대상물의 부피와 무게에 따라 정신에 부하가 걸린다. 소형텐트라고 해도 방수포나 지지대를 인원수만큼 곱하면 부피와 무게가 꽤 된다. 언제 전투가 일어날지 모르는데 이런 걸 수납해서 자신들의 전투능력을 떨어뜨리는 바보짓을 할 사람은 없다.] * 생활시설: 화장실, 탈의실이 딸린 욕실 등.[* 참고로 이 세계 사람들은 매일 같이 온수 목욕을 한다는 것은 귀족도 쉽게 누리지 못하는 사치이다. 물 뜨는 것부터 데우는 것까지 전부 인력으로 해결해야 하기 때문. 뜨거운 물을 만들 수 있는 마법사는 드물기는 하지만 존재하고 있다. 문제는 마력의 문제로 대량의 온수를 만드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 그리고 물을 만드는데 마력을 다 소모하기 때문에 데우는 것은 나무로 때워야 한다. 반대도 마찬가지. 그리고 욕조의 넓이나 깊이에 따라서 필요한 수량과 장작의 무게도 기하급수적으로 불어난다. 이런 상황에서 매일 같이 목욕을 즐긴다는 사람은 왕족이나 대상인 or 대귀족 밖에 없다.][* 텐트나 각종 식재료, 조리 기구는 다른 사람이 있든 말든 꺼내서 쓰지만 목욕탕은 진동 물 끓이기 마법을 남들 앞에서 보이는 것이 꺼려져서인지 자기들만 있을 때에 쓴다. 그리고 목욕탕을 못쓰는 상황이라고 해도 노폐물이나 땀, 오물을 없애주는 정화 주문을 쓰면 되니 위생 측면에서도 만전이다.] 심지어 이것들은 마일이 흙 마법으로 생성한 '''엄청나게 단단한 바위로 만들어져 있는 요새여서 오크의 공격 정도는 버틸 수 있다.''' 엿보기 대책도 완벽한 것은 덤. ~~마일은 도대체 어떤 것과 싸우려고 이렇게 무시무시한 요새를 만들었을까...~~ 화장실의 경우 구조상 어쩔 수 없이 푸세식이지만 욕실은 수준급 마법사만 세 명이니 물 걱정은 없이 사용중. * 각종 조리기구 및 부뚜막 * 꿀, 설탕[* 참고로 근대 이전의 감미료는 어마어마한 사치품에 속했다. <컬러일러스트레이션 세계생활사> 중 중세유럽의 생활사에 "벌통에서 2년에 1번 꿀을 얻는게 고작"이었단 대목도 있다고하니 말 다했다. 설탕도 무지하게 비쌌다. '조선의 4대 임금 세종의 정비 소헌왕후가 병환 중에 설탕을 먹고 싶어했지만 사탕수수는 열대식물이었기 때문에 전량 수입하는 수밖에 없어서 결국 먹지못하고 죽고 말았다. 훗날 문종이 손에 넣는 것에 성공해서 눈물을 흘리며 어머니의 제사상에 바쳤다'는 기록이 있을 정도로 사치품이었다.], 요리용 술, 고기나 야채, 핫 마법을 증발시켜서 만들거나 양파, 마늘, 기타 등등 각지에서 사모았거나 조합해서 만든 각종 향신료 수 십년분[* 지구의 중세 유럽에서 후추를 비롯한 향신료가 무지막지하게 비쌌던 것처럼 이 세계에서도 후추가 비싼 것은 똑같은지 '흑후추는 황족이나 먹을 수 있다'는 언급이 나왔다. 즉, 딴 자산들은 전부 제외하고 향신료 종류만 팔아도 2, 30년 정도는 정도는 호화판으로 놀고 먹으면서 생활할 수 있는 재산이 모일 것이다.] 등의 식재료 * 천닢 이상의 금화 및 은화, 동화, 각종 기호품, 매각용 각종 약초, 오크 등의 사냥감 * 위생용품, 비옷, 심심할 때 읽을 책[* 마일이야 아공간이 있으니 그냥 들고다니고 있지만 다른 헌터들은 불가능한 일이다. 이 세계의 책은 인쇄기술이 없어서 사람을 대량으로 동원해서 일일이 손으로 베껴야 하는데다가 운반비, 호위 헌터들의 임금, 기타 잡비 때문에 책은 나름 사치품에 속하기 때문. 안그래도 무기나 야영용품 등 들고다닐 물건들이 차고넘치는데 오락용 책 같은 생존에 꼭 필요한 물건도 아니고 잃어버릴 위험이 큰 사치품을 들고다니는 헌터는 없다.], '''그 외 기타 등등.'''[* 사실 마일도 텐트나 생활시설같이 자주 꺼내는걸 빼면 자신의 아공간에 뭐가 보관되었는지는 잘 모른다. 그냥 주변에서 주는대로 넣을 뿐이며 이에 대한 기록은 폴린이 전담한다.] * 예외로 숙성식품같이 '''시간이 흐르지 않는다.'''라는 특성이 디메리트로 다가오는 것들에 대해선 마일이 별도로 가진 평범한 수납마법으로 만든 공간에 보관하고 있다. 이렇게 생활에 필요한 것은 모조리 가지고 다니다보니 붉은 맹세는 '마을에서 하숙하는 것보다 야영하는 것이 훨씬 편하다'는 매우 이상한 사고방식을 가진 파티가 됐다. 온갖 식재료로 만든 맛있는 요리를 언제든 먹을 수 있고, 욕실, 화장실도 마음대로 쓸 수 있고, 텐트 주위에 벌레 퇴치 결계, 레이더, 갹종 방어마법까지 가동하면 철벽의 요새가 되니까 굳이 마을에서 하숙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참고로 마일이 쓴 방어마법은 고룡의 브레스 3발을 동시에 막은 전적도 있다. 즉, 다른 종족이 고룡의 브레스와 동급의 마법을 쓸 수 있을리 없으니 마일이 진심으로 방어마법을 펼치면 고룡이라도 데려오지 않는 이상 절대로 못 깨는 철벽의 방어진이 완성된다.][* 물론 레이더나 방어마법까지 가동하는 것은 공격받을 위험이 큰 위험지대에서 하룻밤을 보내야 할 때 한정이고, 평범한 상황이면 4명이 번걸아가면서 보초를 선다.] 반면 다른 헌터들은 될수 있으면 마을에서 묶는 것이 상책이다. 벌레가 득실득실하고 언제 습격받을 지 모르는 야외에서 야영하는 것보다는 적어도 지붕이 있고, 제대로된 식사가 나오는 민가에서 묵는 것이 정신 건강에 훨씬 좋으니까. 마을 주민에게 줄 돈을 아낀다고 야영하는 것은 자신들의 사상률만 높이는 멍청한 짓이다. 그리고 보통이라면 여행을 떠나기 전에 짐 꾸리기 등 여러가지 준비가 필요하지만 붉은 맹세는 생략하고 그냥 출발하다보니 이 같은 상황을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폴린, 메비스는 이 상황이 매우 위험하다는 것을 인식도 못하고 있다. 레나는 '이대로 가다가는 마일 없이 헌터 생활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을 인식은 하고 있지만 수납 마법이 워낙 편리하다보니 이 중독성에서 벗어나는 것을 반쯤 포기한 상태. 그리고 여기에서 한술 더 떠서 붉은 맹세 전원이 '여행은 지친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 물론 다른 헌터가 온갖 물자를 통째로 가지고 다니는 붉은 맹세가 이런 말을 했다는 것을 알면 사방에서 온갖 욕을 먹을 것이 뻔하기 때문에 드러내놓고 말하지는 못한다. 반면 다른 사람의 수납마법의 용량은 수 kg~수백 kg 정도이고, 용량과 부피의 상관 관계에 따라서 수납가능한 용량도 매번 다르고, 잠시라도 정신을 팔면 수납된 물건이 전부 쏟아져나온다. 따라서 다른 사람은 아델처럼 온갖 물자를 통째로 들고다니면서 여행을 한다는 것은 꿈도 못꾼다. 이에 비해서 전투력은 'B 랭크에 가까운 수준'이라는 잘못된 정보가 퍼지는 바람에 아델의 진짜 실력을 알고 있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 따라서 이 엄청난 용량이 소문나서 수납 소녀라는 이명이 붙어버렸다. 물론 마일과 언제나 같이다니고 있는 붉은 맹세 멤버는 마일의 진짜 실력을 알고 있어서 '마음만 먹으면 A 랭크든 S 랭크든 누워서 떡먹기'라고 평가하고 있다. 참고로 마일의 언급으론 '''생물''' 즉 자신들도 들어갈 수는 있다고 하지만 안의 상태에 따라 정신적으로 충격먹을 가능성이 있어서 사실상 금기로 치부하고 있다.[* 다만 아이템 박스로 사용되는 공간은 시간개념까지 무너져버린 세계이므로, 진짜로 생물을 넣었다 빼면 당사자는 그냥 '눈 잠깐 깜박했는데 시간이 엄청나게 지나있었다' 정도로 끝날 가능성이 높다.][* 여담으로 나노머신들의 말에 따르면 생물을 안에 넣어버리면 아이템 박스의 사용자가 꺼내주지 않는 한 절대로 나오지 못하는 '''[[즉사기]]'''가 된다. 마일은 이걸 눈치채지 못하고 있는 것 같지만...][* 마일에게 세 명이서 공유하는 아이템 박스 능력을 받은 원더 쓰리는 이 특성을 이용해 위기 상황 때 탈출 용도로 사용할 생각이다. 원래 아이템 박스는 사용자 본인이 들어가면 나올 방법이 없어 영원히 깨어나지 못하는 사실상 사망 상태가 되지만, 셋이서 아이템 박스 하나를 공유하는 원더 쓰리는 한 명이 들어가도 나머지 두 명 중 한 명이 꺼내주면 그만이라 위기 시에는 자기가 아이템 박스로 들어가서 다른 두 명이 꺼내주길 기다리는 것, 다만 혹시라도 우연히 세 명 전부 들어가면 그 즉시 탈출 불가 상태가 되므로 들어가기 전에 이미 들어가 있는 사람이 있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는 규칙도 세웠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